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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달]	마음이 따뜻한 붕어빵이 되고 싶어요 孝星 /金泰達 구당 김남수 옹과 붕어빵이 되고 싶어 시작했어요 배워서 남 주기위해 시작했어요 앞으로 갈 길이 험악하겠지만 나는 너무 행복하답니다 환자는 이제 의술을 선택하게 되어 있어요 지난달 한의사들이 헌법소위원회에서 패배하고 나서 침구사 자격을 보건복지부가 현재 검토 중인 민간자격 인정에 대한 검토와 관련 위기의식을 갖게 되면서 이제는 허위 날조된 정보로 언론을 통해 구당 개인을 흔들고 있으나 정의는 살아 있는 법 기다리면 모두 다 알려질 사실들이지요 중국과 FTA를 하게 되면 한의사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말 텐데 아직도 자기 밥그릇만 챙기려는 그들이 참으로 안타깝기까지 해요 멀지 안아 중국의 중의사들이 다 들어 올 텐데 말이지 합심해서 대처해야 할 텐데 국가적으로 갈등을 조장하고 있으니 참으로 불쌍한 부류의 사람들이지요. 내 생애 이렇게도 마음고생이 심했던 적이 있었던가 애노의 나이에 머리는 다 굳었는지 암기력도 이해력도 시력도 참 좋았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젊었을 때 그 머리는 다 어디로 간 것일까 우리 몸 전신에 흐르고 있는 경혈자리 361자리와 생소한 의료 관련 각종 의학 용어들 그리고 한자들 뒤돌아서면 다 잊어버려 다시 보고 다시 보고 실습하고 암기해야 했던 지난 그 어려웠던 시간 수십 번 만의 반복 교육과 학습으로 아마도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젊었을 때 보다 수십 번은 더 어려운 시간과 고통을 이기며 학교생활과 사회생활 틈틈이 시간을 내서 이 시험을 준비해왔다 모든 사생활과 약속도 줄이며 아니 거의 모두를 접고 포기해 오며 지난 1년 6개월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침뜸의학 공부에 매진해 왔으며 오늘 침뜸요법사 자격시험을 11월 7일 마치고 이 글을 쓴다, 인간의 노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과 봉사를 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 다. 왜 의과대학에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가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던 아주 좋은 마지막 기회였고 생애 마지막 시험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물론 그 이유는 인간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기 때문 일 것이다, 동의보감과 황제내경 등과 음향오행론과 임상을 기반으로 하는 “침뜸의학 개론”,“장상학”,“병인병리학”,“해부생리학”,“경락경혈학”, “침뜸진단학”,“뜸의이론과실제”,“침뜸의학문제” 등과 실제적 임상을 통한 환자 치료의 실습과정을 6개월 이상하며 지난 18개월 매주 구당 침술교육원에 가서 공부했다 내 인생에 참으로 큰 의미가 있게 했던 기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해 오던 봉사활동도 취미활동도 다 접어야 했던 기간이었다. 시험 결과는 11월 12일 저녁 합격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정통침구학회와 구당 김남수 옹이 개인적으로 부여하는 면허지만 합격 여부는 그날 발표가 된다. 합격 여부를 떠나서 전력을 기울였기에 후회가 없다. 이제 더욱 열심이 계속 공부할 것이다 나는 누구보다 우선 모든 친구와 지인들과 가족의 주치의가 되고 싶다 그동안 서재에 박혀 공부에만 몰두하는 무지렁이를 이해해준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2010. 11. 7 침뜸요법사 시험 준비와 시험을 마치고 나서 김태달 올림	/2010.11.09/
[허춘]	sbs 방송이 있던 날밤 울화가 치밀어 한으로 남았는데 목교수님 반박 의 글을 대하니 많이 편안해졋습니다. 특정오류를 여과없이 일방적으 로 일반화해 방송하는 매체의 힘은 폭력을 넘어 살인이었습니다. 최근 신문에 전에 없이 한의원 명의 광고가 많아졌습니다. 광고 아래부분에 "침뜸은 한의사에게" 를 보면서 참 안됬다는 생각을 넘어 측은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0.11.09/
[이용주]	이번사태는 그냥 간과 해서는 안될 일 이라 사료됨니다. 뜸사랑의 명 운을 걸고서라도 모든 대응을 해야 할 줄로 압니다. 뒤에서 중상모략으로 사주한 집단의 놀음에 놀아난 방송국은 더이상 국민의 방송이 아니고 특정세력의 광대 일 뿐입니다. 이렇게 국민을 기 만 한 피디는 지금이라도 양심 고백을 하고 구당선생님께 석고대죄 한 후 모든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할것입니다.	/2010.11.08/
[남양우]	그나마 이런 내용을 보니 좀 속이 시원합니다.이익집단이 아무리 발버 둥쳐도 국민전체의 대세는 막을수 없으리라 믿습니다.우리들의 길을 꾸준히 가면 꼭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2010.11.08/
[황정만]	시원하게 말씀하여 주셔서 가슴이 확 뚫립니다. 생명을 다룸에 있어 어 찌 자신만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집단은 영원히 퇴출되어야 합니다. 돈으로 생명을 다루니 어찌 병마가 물러가겠습니까. 인간을 위한 사욕 없는 치료와 진정한 인간의 치료가 되도록 모두가 협력해야 합니다	/2010.11.08/
[박준덕]	sbs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평소에 sbs 를 왜 잘안보는지 몰랐었 는데 이번에 많이 느꼈습니다 한마디로 시청자 떨어져 나가는소리 가 들리네요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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