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뜸요법사 합격자를 위한 연수가 지난 11월16일(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장송모 도자연구원”에서 열렸다.
灸堂 김남수 회장을 비롯해 시험합격자와 뜸사랑 교수(홍흥길 교수 외 7명), 사무처 직원 등 총 97명이 참석했다.
김남수 회장은 연수식 축사에서 “1년간의 침뜸공부가 쉽지는 않았을 터인데 묵묵히 이겨내서 고맙고 자랑스럽다”는 축하와 함께 “침뜸의 중요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부각될 것이니 국민건강의 지킴이로 자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한 뜸요법사 특강은 “새로운 진단치료법”이란 주제로 뜸사랑 교수인 임윤숙 교수가 진행했다. 임윤숙 교수는 침구임상에 있어서 경락학설의 중요성을 비롯하여 경근의 유용성과 조사내용, 치료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점심식사 후 열린 도자기 특강에서는 도자문화의 맥을 계승하고 있는 瑚峰 장송모(도자 연구원 원장) 선생께서 도자기의 역사와 도자기 감상법 등을 배운 후 도자기 전시관을 관람했다.
한편 이번 뜸요법사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한 뜸요법사에게 김남수 회장이 직접 뜸요법사 자격증을 수여했고, 뜸요법사 자료집과 도자문화 연구원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