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화) 오후 6시, 부산에 위치한 영광도서 문화사랑방에서
'나는 침과 뜸으로 승부한다' 저자 강연회가 열렸다.
이 날 저자인 구당 김남수 회장의 강연회를 듣기 위해 200석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좌석이 모자라 100여명이 발길을 돌리기도 하였다.
이 날 강연의 내용은 "침뜸의 시초를 시작으로 서양의학과 침뜸의학의 차이점,
세계적인 침뜸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침뜸이 인술이 아닌 상술로 변해가는 것"에 아쉬움을 표현하였다.
총 90분이 넘는 시간이었지만 열의가 넘치는 강연을 해 참석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강연 내용의 이해를 돕기 30분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강연을 듣을 한 참석자는 "이렇게 훌륭한 의술이 세계로 뻗어나고 있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뿌듯했다. 이렇게 좋은 걸 아직 몰랐는데 지금이라도 배우싶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
■ 강연회가 개최된 영광도서 전경
■ 강연회가 개최된 영광도서 사랑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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