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지기 명(命)은 재천(在天)이라 했다
과학 문명 의학이 첨단을  달리고 있어도 이 시간에도 노소(老少)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
의자(醫者)는 오로지 자기의 의술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할 뿐이다.
洋醫든 韓醫든 鍼灸士든 환자 앞에서는 숙연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뿐인데
그대는 어찌 구당선생님의 시술에 왈가왈부 하는가 ?
그대는 뜸에 대한 임상이 얼마나 있고
암환자를 몇 명이나 치료해 보았으며 또 고친 경험이 있는가 ?
그대의 글을 읽어보니 고뿔 환자도 찾아오지 않아 빌어먹게 되었구나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학문에 정진하여 醫를 갈고 닦아
병들어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하여 정진함이 옳지 않은가. 이것이 의자의 定道이다
 
무극보양뜸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동양의학에서 병이란 외인, 내인, 불내외인이
우리 몸에 침투하면 기혈 진액의 흐름을 정체 시키고
한열의 균형, 음양의 균형, 상하의 균형, 좌우의 균형을 깨트려
불균형을 만드는 것이라 하였다.
감기가 코나 피부를 통해 감염 되어도 전신이 아픈 것은
우리 몸이 유기적 정체이기 때문이다.
즉 부분과 전체는 필연적 관계이기 때문에 감기에 걸려도 전신의 기혈을
바로 잡아줄 필요가 있다.
무극보양뜸은 불균형인 몸의 상태를 바로잡아 장부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준다.
또한 면역력을 증강시켜 병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그래서 뜸을 한 장 두 장 할 때에 씩씩할 장(壯)자로 쓴다.
 
무극보양뜸을 배워 내 몸에 시술한지 수년이 되었다.
경험으로 보아 직구는 면역력을 놓여 주고 삶에 리듬도 회복시켜준다.
뜸의 효과는 경험 없이 논할 수가 없다.
뜸으로 건강을 되찾아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는 실존인 구당선생께서 계신데
설명이 더 필요할까.
무극보양뜸의 前身이 국민보건구이든 내경이나 금궤요락에서 복사를 해왔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공부할 수 있고 발전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과거의 임상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구당선생님이 높이 평가 받는 것은 뜸을 보배로 알고 발굴하여
뜸의 귀한 가치를 전파하였고
알기 쉽고 시술하기 쉽게 체계화 시켜 대중화 시켜다는데 큰 의미를 두는 것이다.

한의사는 사막에서 다이아몬드 원석(뜸)을 보고 무거운 돌맹이로만 알고 지나쳤고
구당선생님은 사막에서 주은 원석(뜸)을 갈고 닦아 값진 보배로 만드셨다.
그리고는 국민을 위해 값싸고 품질 좋은 상품으로 만들어 대중화 시켰다.
그대들이 뜸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왈가왈부 하는 것은 다된 밥에 코 빠뜨리는 심술쟁이
심보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제 쓸 떼 없는 논쟁은 그만하고 병들어 고통 받는 국민들을 향해 
힘 모아 앞으로 나아갈 때이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