灸堂 김남수 회장 미국방문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LA 순회방문무사히 마쳐
灸堂김남수 회장이 지난 1월 8일부터 18일까지 미국방문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10박11일간의 방문 기간동안 산호세 샌프란시스코(임마누엘교회,한국인천주교회), 댈러스(코마트), LA(사우스베일로대학, 중앙일보)를 순회하며 건강강좌(무극보양뜸과 당뇨병,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화상침치료 특강)와 침뜸봉사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뜸을 널리 알리는 것을 중점을 두어 무극보양뜸과 화상침을 강의하는데 일정의 대부분을 보냈다. 灸堂김남수 회장은“이번 미국 방문은 뜸을 알리는 씨앗뿌리기가 주목적이었으며, 대부분 뜸에 대해 지대한 관심이 있음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히고 방문성과에 대해 만족함을 표현했다.
방문하는 곳마다 灸堂선생의 특강과 침뜸봉사를 받기위해 모인 사람들로 인해 잠시도 쉴 틈 없는 일정을 보냈음에도 지치지 않는 활동으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근 캘리포니다대학(UCI)에서 2003∼2004년도 최우수 교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재미 물리학자 조장희(66) 교수를 만나 침과 뜸의 효과에 대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수 회장은“전통침술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혀내려고 침을 놓았을 때 뇌가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연구하고 있다”는 조장희 교수의 이야기를 듣고 오는 2월25일 평양에서 개최하는 통일침뜸학술
대회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조장희 교수도 상황이 되면 꼭 참석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조장희 교수는 미국 최고권위의 학술원(National Academy) 정회원으로 세계 최초로 뇌영상기능연구가 가능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기기를 개발,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말한 최우수 교수상은 2500여명의 UCI 교수들 가운데 탁월한 연구업적 등을 통해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는 교수에게만 수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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