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개념 숙지한 응시생 유리
제7회 뜸요법사 자격검정시험이 지난 4월 18일(일)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됐다.
총 111명이 응시·접수하여 110명이 응시했으며,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의 이론시험을 치렀고, 오후 4시 30분까지 실기와 면접시험이 진행됐다.
오전에 진행한 이론시험이 끝난 후 응시생들은 “지난 시험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된 것 같고 개념을 명확하게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어서 좋았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점심식사시간 후 1시부터 진행된 실기시험은 지난 회보다 정확한 취혈에 중점을 두어 높은 수준으로 평가했다.
구당 김남수 회장은 “세계로 나아가는 뜸사랑이 되기 위해서는 더욱 수준 높은 실력이 요구될 것”이라면서 “배워서 남주는 붕어빵이 되자고 외쳐왔는데, 앞으로는 더욱 수준을 높여 배워서 남주는 최고의 붕어빵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험결과는 오는 4월 26일(월)에 발표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뜸요법사연수는 5월 9일(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계획과 일정은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