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 김남수 선생 미국방문소식
미국 LA에 뜸사랑 지부가 설립되어 침뜸교육을 시작했다.
뜸사랑 灸堂 김남수 회장과 수행팀은 지난 9월1일부터 10일까지 미국방문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미
국방문은 미국 단월드 이승헌 총재의 초청으로 애리조나주 세도나, 로스앤젤러스(LA), 샌프란시스코 지
역을 순회하며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일정내용은 애리조나주 세도나에서 단월드 사범 60명을 대상으로 무극보양뜸과 화상침 특강을 진행했
고, 「뇌호흡」의 저자 단월드 이승헌 총재와 만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LA지역에 뜸사랑 미국지
부가 개설됐다. 지난 9월 7일(화) 두리나 서원에서 뜸사랑 미국지부 설립식과 정통침뜸교육 입문식이 진
행됐으며, 수강하는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당침뜸입문과 침뜸동시시술에 대한 침뜸대중강좌
가 진행됐다.
구당 선생은 “미국지역에도 뜸사랑 지부가 생겨 기쁘고 무엇보다 뜸을 널리 알려 침과 뜸이 대중화 되는
데 수고해 주길 바란다”고 지부설립을 축하했다. 뜸사랑 미국지부의 침뜸교육은 뜸사랑 회원인 김용석
회원이 담당하기로 했다.
당초 샌프란시스코 스탠퍼드 대학에서 구당화상침강의가 예정돼있었으나, 지난 11일 금강산에서 열린 남
북연합학술토론회로 인해 아쉽게도 취소됐다. 구당 선생은 빡빡했던 미국일정이 끝나기가 무섭게 11일부
터 이틀동안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2회 통일침뜸토론회에 참석하여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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