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거리만 20시간 걸려...어르신 310명 치료
뜸사랑 봉사단은 지난 12월 12일과 13일 전남 완도군 노화도 대우병원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침뜸봉사를 다녀왔다.
구당 선생님을 비롯해 뜸사랑 서울과 광주지역 뜸요법사 18명이 참여하여 이틀 동안 총 310명의 어르신에게 침뜸봉사를 진행했다.
봉사 첫날부터 많은 어르신들이 봉사장을 방문하여 늦게 오신 어르신들은 치료를 받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안타까운 상황도 일어났다. 서울에서 완도군 노화도 까지 약 10간이 걸리는 만만치 않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흐트러짐 없이 봉사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침뜸봉사는 대우재단이 주최와 후원을 맡아 숙소와 식사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 완도군 노화도 침뜸봉사자 -
● 서울지부
구 당 조건원 김광수 김현숙 방성숙 문인자 함종인 이정수
● 광주지부
김병태 오용교 김동귀 김지영 박경숙 이덕주 문옥녀 손성팔 이미봉 강숙자 이정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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