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뜸요법사 자격검정시험 및 연수소식
제9회 뜸요법사 자격검정시험이 지난 4월 24일(일) 정화여상에서 실시됐다.
총156명이 응시·접수하여 151명이 응시했고, 122명이 합격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8회 시험보다 조금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합격률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한편, 시험합격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뜸요법사 연수가 지난 5월 7일(토)부터 1박2일간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서당골 연수원에서 열렸다.
灸堂 김남수 회장을 비롯해 120여명이 참석하여 첫째 날은 연수식, 촛불행사가 진행됐고 둘째 날은 침뜸봉사 소감발표와 뜸요법사자격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첫날 저녁에 열린 연수식에서 김남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연수전 다녀온 미국방문 기간동안 역시 침과 뜸은 뜸사랑이 최고임을 확인했고 자랑스러웠다”면서 “사우스베일로 대학 총장이 뜸사랑 출신 학생들이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칭찬했고, 뜸사랑 미국지부 교육현장과 특강, 봉사를 통해 깊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1년 동안 힘든 공부로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고, 병 낳고자 하는 국민의 바램, 의료개방의 물결, 고령화대비 등 역사의 물줄기가 뜸사랑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명심하고, 나눔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합격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합격자 축하를 위해 연수식에 참여한 목동균 운영위원장은 “뜸요법사시험을 통해 뜸사랑의 주인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이제 뜸사랑의 정신으로 통하는 배워서 남주는 데 앞장서서, 지부별로 진행하는 뜸사랑 봉사활동에 신명을 내자”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촛불행사에서는 합격자 모두가 촛불을 들고 뜸요법사로서 앞으로의 다짐을 새기고 뜻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황경주 회원과 이오영 회원의 선창으로 진행한 뜸요법사 결의문 낭독을 통해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내어 아픈사람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뜸사랑의 뜻을 크게 외쳤다.
- 제9회 뜸요법사 -
강기원 강민영 강영창 강충엽 고경일 구경순 김관진 김덕진 김동일
김명옥 김문수 김미란 김미자 김보현 김수정 김수현 김숙희 김 순
김언조 김영란 김유신 김정하 김정희 김진규 김태관 김태현 김택현
김형노 김혜림 김혜진 나용수 나원석 남소원 남윤정 남정희 문 영
문재희 박금화 박상윤 박소현 박숙희 박영수 박영환 박인섭 박인수
박종국 박종기 박종훈 박주미 박현선 방정자 봉선미 서동구 서수용
서지영 서희자 성순례 손영대 송영월 송옥임 승혜신 신상훈 신승식
안종권 안종민 양기화 양동현 양철남 양춘자 엄종수 오명금 유대식
유현정 윤경숙 이경덕 이경숙 이균상 이내창 이동건 이병직 이상걸
이상덕 이순남 이영숙 이오영 이옥남 이창환 이현규 이형용 이호수
이 홍 이희남 임병두 임정미 임종일 임현숙 장근식 장순자 전병갑
전상훈 전정기 전향란 정경순 정경주 정문화 정미화 정성호 정승연
정영환 정철웅 정판규 조영희 지용기 최선경 최영숙 최영호 최홍진
하정숙 한 수 허윤정 홍은정 황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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