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뜸요법사 자격검정시험이 지난 4월 9일(일)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됐다.
2006년 3월 27일(월) ~ 3월 31일(금)까지 총 148명이 접수하여, 그 중 145명이 당일 시험에 응시하였다.
오전 9시 30분까지 응시생들이 입회하였으며, 제10회 뜸요법사 회장단들은 시험을 보러 오는
응시생들을 위해 입구에서 떡과 따뜻한 차 그리고 합격을 기원하는 엿을 나눠어주었고,
문승열 부회장은 피로회복제를 나눠주는 등 후배사랑을 보여주었다.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의 이론시험을 치렀고, 오후 4시 30분까지 실기와 면접시험이 진행됐다.
오전에 진행한 이론시험이 끝난 후 응시생들은 “지난 시험보다 경락경혈학부분이 많이 어려웠다.”
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점심식사시간 후 1시부터 진행된 실기시험은 지난 10회보다 정확한 취혈에
중점을 두어 높은 수준으로 평가했다.
 
 시험결과는 오는 4월 15일(토)에 발표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뜸요법사연수는
4월 22일(토)~ 4월 23일(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계획과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 제11회 뜸요법사 자격검정시험 장소인 정화여상의 전경

      
       
        ▲ 시험에 앞서 모인 시험감독위원들의 회의 모습
 
         
       ▲ 제 3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앞두고 문제지를 나눠주고 있다. 

       
        ▲ 뜸자리(경혈)잡기 실기시험을 보고 있는 한 응시생.

       
       ▲  뜸자리(경혈)잡기 실기가 끝나고 뜸요법 실기를 보는 장면

       
        ▲ 마지막 시험인 면접시험으로 한 응시생이 뜸사랑 봉사수칙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