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여년간 실종된 침구종주국의 명예를 되찾고자 침구사법 부활을 위한 전진대회 개최 -

침구사법 부활을 위한 전진대회가 2006년 9월 9일(토) 오후 3시, 조계사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전진대회는 구당 김남수 회장을 비롯해 약 356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대회를 하기 앞서 구당 김남수 회장은 손님을 맞이하듯 문 앞에 서서 일일이 인사를 하는데
마다지 않았다.

침구사법개정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당신은 누구시길래..."라는 시를 동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대회가 시작되었고, 이어 대회선언 되었다. 이날 대회사를 위해 강단에 오른 구당
김남수 회장은 감격에 겨워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내려왔지만, 이어 뜸요법사 대표, 부산지부
대표,  광주지부 대표, 교육생 대표 등에서 의료법개정 촉구 연설을 통해 상호 간의 단합과 침구
사법을 부활을 위한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그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에는 결의문을
낭독함으로 침구사법에 대해 하나의 목소리가 되었다. 폐회하기에 앞서 구당 김남수 회장 외
9명이 나와 준비된 큰 서명지에 서명을 함으로써 대국민 서명운동이 시작됨을 알리게 되었다.
 
        
         ▲ 침구사법 부활을 위한 전진대회를 하기 앞서 출입구에서 서명을 하고 있는 모습.
 
        
         ▲ 대회의 공식행사를 알리는 대회선언을 하는 모습.

        
         ▲ 광주대표로 나와 침구사법 부활을 위한 굳은 결의를 연설하고 있다.

         
         ▲ 서명운동 전개에 따른 설명을 하고 있는 전평국 침구사법개정추진위원장.

         
         ▲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모습.

          
         ▲ 침구사법 부활을 위한 대국민 서명지에 직접 서명을 하고 있다.

        
         ▲ 전진대회가 폐회하기 앞서 침구사법 개정 부활 결의를 다시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