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뜸요법사 자격검정시험이 지난 4월 15일(일) 정화여상에서 실시됐다.  총 196명이 응시·접수하여 189명이 시험 당일 응시했고, 154명이 합격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12회 시험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9회 비슷한 합격률을 보였다.

  한편, 시험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뜸요법사 연수가 지난 4월 28일(토)부터 1박2일간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서당골 연수원에서 열렸다. 灸堂 김남수 회장을 비롯해 灸堂 김남수 회장을 비롯해 시험합격자, 문승열 부회장, 광주지부장, 부산지부장, 뜸사랑 교수(강경돈 교수 외 10명), 사무처 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은 灸堂 김남수 회장을 비롯하여, 문승열 부회장 그리고 홍흥길 교수의 축사에 이어서 촛불행사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봉사 경험발표와 뜸요법사자격증 수여식 및 13회 뜸요법사 회장단 선출이 진행됐다.

  첫날 저녁에 열린 연수식에서 김남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의 의료인 침구를 가지고 이제는 우리만의 의술로 머물지 말고 세계로 향하자.”, “여러분이 있어 맥이 끊기지 않으며, 후세뿐만 아니라 서계에 널리 알리는 뜸사랑이 되자.” 라고 당부했다. 이날 합격자 축하를 위해 연수식에 참여한 문승열부회장은 “1년간 지식으로 배운 침뜸의학을 환자분들을 통해 더욱 배워나가자.”라고 말했고, 또한 홍흥길 교수는 "올바른 길을 선택해 1년간 공부해서 일명 구당고시라 불리는 뜸요법사 시험에 합격한 걸 축하하며, 세계로 나아가는 뜸사랑이 되자."라고 말했다.

  축사가 끝난 다음 촛불행사에서는 합격자 모두가 촛불을 들고 뜸요법사로서 앞으로의 다짐을 새기고, 뜻을 세우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홍종률 회원과 최윤영 회원의 선창으로 진행한 뜸요법사 결의문 낭독을 통해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내어 아픈 사람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뜸사랑의 뜻을 마음에 담았다.



▶ 제13회 뜸요법사 시험 장소인 정화여상 전경모습.


▶ 뜸요법사 시험에 앞서 시험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다.


▶ 필기시험을 치루고 있는 한 수험장의 모습


▶ 한 회원이 실기시험인 뜸자리를 잡고 있다.


▶ 면접시험인 뜸사랑 봉사수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제13회 뜸요법사 연수에서 구당 김남수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 아픈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염원이 담긴 촛불을 들고 있다.


▶ 뜸요법사가 되기까지 봉사했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있다.


▶ 수료증을 받고 마지막으로 모여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제13회 뜸요법사 -
강대택  강정규  강철형  강희식  공덕수  곽정혜  권병주  권홍자  김금안  김기수  김기호  김미숙
김민성  김복득  김봉덕  김석관  김석기  김성일  김수현  김순례  김안숙  김영래  김용숙  김운라
김유기  김정우  김정주  김종규  김종금  김종돈  김춘식  김한식  김   향  김희승  남미정  남혜숙
류시용  류지용  문인학  박경숙  박기구  박노수  박부웅  박상훈  박선화  박성균  박성삼  박성영
박영일  박중은  박태봉  박태순  박태환  박희숙  반재숙  백승래  백운식  백헌기  변상훈  서동현
서연수  서종문  설군진  설현기  성기화  성낙춘  송광수  송명석  송민석  송숙희  신정원  심상영
안선애  안희주  엄홍섭  여명자  염기호  오주영  우종심  원일연  원천식  유성주  유영희  윤병철
윤보배  윤상진  윤성진  윤우정  윤인성  윤필상  윤혜경  이강천  이경철  이규창  이기옥  이기헌
이기형  이만희  이미정  이상운  이석규  이성근  이성만  이성배  이영자  이영화  이인숙  이정림
이종삼  이준구  이지선  이징훈  이춘영  이태규  이태현  이현실  이형복  이형옥  이화영  이훈종
이희진  임기홍  임명선  임창세  임채욱  임택균  장근상  장기열  장성환  전미경  전영신  정광일
정구창  정남현  정옥순  정종규  정찬욱  정창욱  정탁기  정택복  정해은  조석율  조형준  최동석
최문자  최윤영  최진석  표외숙  한용구  함승수  허진영  홍은주  홍종율  황윤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