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뜸요법사 합격자 대상으로 실시한 뜸요법사 연수가 지난 11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천안에 위치한 상록 리조트에서 열렸다. 灸堂 김남수 회장을 비롯해 제14회 합격자, 문승열 부회장, 광주지부장, 부산지부장, 뜸사랑 교수(홍흥길 교수 외 8명), 사무국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첫째 날은 灸堂 김남수 회장을 비롯하여, 문승열 부회장,목동균 운영위원장 그리고 홍흥길 교수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촛불행사에서는 합격자 모두가 촛불을 들고 뜸요법사로서 앞으로의 다짐을 새기고, 뜻을 세우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나용태 회원과 신옥희 회원의 선창으로 진행한 뜸요법사 결의문 낭독을 통해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내어 아픈 사람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뜸사랑의 뜻을 마음에 담았다. 또한 다음으로 진행된 차수별 장기자랑에서 94차 저녁반의 단결된 모습과 광주 뜸요법사 합격자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둘째 날은 봉사 경험발표와 뜸요법사자격증 수여식 및 14회 뜸요법사 회장단 선출이 진행됐다.
봉사경험 발표에는 정창훈, 황경호, 노동귀, 손용희, 임매원 합격자가 발표하였다.
성적우수자(류연이, 이승환, 이영호, 백철, 임덕남, 박경숙, 이수철)에 대한 시상식과 1년 여의 교육기간 중 모범을 보여준 모범회원(김상준, 한영근, 박삼현, 손용희, 노동귀, 이춘우)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