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뜸요법사 합격자 대상으로 실시한 뜸요법사 연수가 지난 6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충북 보은에 위치한 서당골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
灸堂 김남수 회장을 비롯해 제15회 합격자,14기 뜸요법사 회장(노무수),14기 뜸요법사 (손용희),13기 뜸요법사 (김유기) 부산지부장(정택환), 뜸사랑 교수(강경돈,김동귀,목동균,임윤숙,이내창,이재정), 사무국 직원 등 225여명이 참석하였다.
첫째 날은 灸堂 김남수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과 교수님들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촛불행사에서는 합격자 모두가 촛불을 들고 뜸요법사로서 앞으로의 다짐을 새기고, 뜻을 세우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진(106차) 회원과 이은경(109차 부산) 회원의 선창으로 진행한 뜸요법사 결의문 낭독을 통해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내어 아픈 사람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뜸사랑의 뜻을 마음에 담았다.
또한 다음으로 진행된 차수별 장기자랑에서는 무려 8팀이 참가하여 뜸요법사 연수의 열기를 더해 주었다. 광주103차에서 정정령외 13명이 뜸요법사의 활약상을 담은 연극을 준비하였고 105차의 경우 "사랑으로"라는 노래를 "구당송"으로 재미있게 개사하여 전 반원들이 함께 맞춘 옷을 입고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인터넷 18,19차의 선생님의 경우는 조직적인 모습으로 노사연의 "만남"이라는 노래를 개사하여 부르기도 하였으며 97차 선생님의 경우 트럼펫 연주와 더불어 신문지로 재미있게 장식한 옷을 입고 장기자랑에 참가하여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이외에 장기자랑의 마지막을 106차 선생님들이 사물놀이로 멋지게 장식하여 주었다.
둘째 날은 봉사 경험발표와 뜸요법사자격증 수여식 및 15회 뜸요법사 회장단 선출이 진행됐다.
봉사경험 발표에는 김동수,임성규,이종남,조경호,김성태, 등의 합격자가 발표하였다.
성적우수자(신효식,백영옥,신범성,나현수,유미경)대한 시상식과 1년 여의 교육기간 중 모범을 보여준 모범회원(조한인,김신종,변만석,유미경,정광남,안재혁,김순만)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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