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월)과 30일(월) 이틀 동안 뜸사랑 강당에서 교수연수 모임이 열렸다. 양일간의 모임에서 구당 김남수 선생님을 비롯한 뜸사랑 교수진은 미리 정해놓은 주제에 맞추어 강의 후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의자로 나선 정우진(경락), 박경정(경락학), 변형식(임맥), 박선영(음양오행), 배재환(장상학), 김원배(임맥), 손봄들(신불납기) 교수는 각자 준비해온 주제(괄호안)로 최선을 다해 강의를 진행했다. 주제 강의 끝난 후 각각의 주제에 대한 의문점을 질문하고 답하면서 때론 격렬한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구당 김남수 선생님은 이틀간의 모임에 참석하여 강의에 대한 총평과 함께 “이렇게 진지한 강의와 토론은 평소 꾸준한 연구 없이는 힘든데, 앞으로도 더 나은 강의와 연구에 힘써달라!”며 교수진을 격려했다. 다음번 열리는 7, 8월 교수연수모임은 구당 선생님께서 직접 ‘구당 진단학’에 대해 특강을 하기로 결정됐다.
뜸사랑 교수연수모임은 정통침뜸교육원의 교수진이 모여 더 나은 침뜸교육과 연구 및 교수방법 모색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모여 자발적으로 운영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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