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침뜸은 죽지 않았습니다. 고로 침뜸을 살린다는 것은 모순된 표현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태로 가만히 있으면
침뜸은 죽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서명을 합니다.
침뜸을 생매장시키려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 중에 누가 아프고 위태로울 때 침뜸으로
도울 수 있다면 당신은 거절하겠습니까? 침뜸은 유구한 역사속에서 살아 숨쉬는 우리 겨레의 유물이며 전통입니
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소홀히하고 남의 것을 들여와 우리 것을 말살하려 할 때에 이미 다른 나라는 우리의 것
을 받아들여 그것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답답한 현실입니까? 멀리 내다보지 못할 거면 차라리 가만
히 있을 것이지... 자신의 작은 이익을 위해 다른 이들의 살 길을 막은 지난 과거는 모두 이해하고 용서한다고 칩
시다. 앞으로 전개될 우리의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모두의 인식 변화와 참 된 의료인의 길을 열어두고 시민
의 결정과 참여에 그 책임을 두어야 합니다. 오늘의 이 짧은 글이 10년 20년 후에도 후회하거나 변하지 않을 것
은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뜸사랑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것
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
|
|
|
|
|
|
|
117 | |
|
2866 |
03 03.18 |
|
116 | |
|
2462 |
03 03.18 |
|
115 | |
|
2781 |
03 03.18 |
|
114 | |
|
2753 |
03 03.18 |
|
113 | |
|
2961 |
03 03.18 |
|
112 | |
|
2714 |
03 03.18 |
|
111 | |
|
2977 |
03 03.18 |
|
110 | |
|
2569 |
03 03.18 |
|
109 | |
|
2545 |
03 03.18 |
|
108 | |
|
2664 |
03 03.18 |
|
107 | |
|
2776 |
03 03.18 |
|
106 | |
|
2780 |
03 03.18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