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한의사]은 왜 뜸사랑[김남수 옹]을 죽이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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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전통적인 침(鍼)구(灸)[뜸]를 사랑하는 집안이여서 배가 아프거나
신경통이 도지면, 인근의 한 방[한의사]의원에서 간단한 침을 맞아 왔으며, 병의
치료과정은 반드시 몸의 자생적 자연치유력에 의해 얻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신병 발생 초에는 손쉬운 약방부터 찾게 되는데, 여러 종류의 양약과 한약의 넘쳐
나고, 많은 분량의 약으로 가끔 부작용까지 나타나 그 약효를 탐탁하지 않게 생각
하였는데 약 2년 전 우연한 기회에 뜸사랑[김남수 옹]의 공개강의에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몸에 경혈자리가 있다는 것도 신기한데, 혈에 구[뜸]의 시술을 직접 받아 본 결과,
신병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서고, 만성질환도 본인이 낫겠다는 희망으로
꾸준히 시술하면 치유되는 사례를 보았고, 다른 의료수단으로 못 고치는 고질병을
낫는 경우가 종 종 있기에 구[뜸]의 신비로움에 매료 되였습니다.
요즘 국민의료보험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노령인구는 빠르게 증가 하
는데, 이를 예상이나 하듯 뜸사랑[김남수 옹]은 복지카-드를 가진 영세자나 의료비
가 없는 극빈자 그렇지 않으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술을 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갈수록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환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할 수 없
이 침구[뜸]의 시술방법을 배우고자 열망하는 만69세 이전의 유휴인력을 뽑아, 그
들에게 70년의 임상경험을 압축시킨 핵심을 토대로 간결하게 12개월간을 강도 높
게 교육시킨 후, 일본침구사 문제보다 더 어렵고 엄격한 선발시험을 거쳐, 요법사
[제자]를 배출시키고, 그들로 하여금‘배워서 남주자!’는 정신으로 무장한 뒤 환자
에게 무료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뜸사랑[김남수 옹]은 야생동물이 자기 몸을 스스로 치료하는 본능을 유전인자로 기
억하여 종족을 보호함과 같이 인류에게도 발생초부터 생존을 위한 경험인자가 면면
이 이어온 선천적 기능을 살려, 2~3천년 동안 산재 되어있는 침과 구[뜸]의 기록과
임상경험을 토대로 경락이론과 인체구조를 배운자에게 그만의 시술방법을 가르치어
요법사[제자]를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주변이 온통 돈의 노예가 되는 세파 속에서 소외 받고 경제력 없는 수 많은 환자
들에게 새 삶을 제공하는 뜸사랑[김남수 옹]은 성인에 버금가는 참다운 인술을 실천
하고 있음에도, 한 방[한의사]의 독설이나 SBS방송의 집요한 오보로 방해하고 있는
데도 세월이 갈수록 시술을 원하는 환자수와 시술방법을 배우고자 신청하는 사람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아마 아무리 커져가는 국민 의료보험의 누
적된 적자도 쉽게 해소되지 않을까 합니다.
진실된 것은 검찰에서 조사 중이니 사실이 명백히 밝혀지겠지만 최근 노태우
전직 대통령의 목과 폐에 침이 2개씩이나 박혀있다는 뉴스에 아연실색 합니다.
1. 위의 전직 대통령 사건에 대한 의구심을 나름대로 피력하면
▪ 침은 침몸[鍼體]과 침자루[鍼柄]으로 구성하고 있는데, 전직 대통령 환부에 놓은
침이 어찌하여 가느다란 침몸도 아니고 굵은 침자루 달린 전체가 삽입되었으며,
그것도 하나도 아니고 둘 씩이나 몸 속에 들여 보낸다는 것은 제삼자 입장에서 보
아도 고의가 아니면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 뜸사랑(김남수 옹)의 시술이 아무리 효험이 있어 외국에 더 많이 알려져 있다하여
도 전직 대통령을 국내법으로 무면허로 되어있는 침구사의 여제자에게 침을 맞았
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뜸사랑[김남수 옹]은 돈이 없어 의료혜택을 전여 받지 못하거나, 새벽부터 시술
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환자의 빈곤한 사정을 잘 알고 있기에, 무료봉사를 하나,
이 일도 자칫하면 유사의료행위로 벌금형을 받아야 하는 현실에 국내 유수재벌회사
의 장인 되는 분을 여제자가 시술했다는 것이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2. 한 방[한의사]과 뜸사랑[김남수 옹]의 시술을 간단히 설명하면
▪ 한 방[한의사]의 환자 병증 혈자리는 찾기 용이한 주요, 오수혈(전 혈 1/2 정도)인
안면, 손과 팔굽치, 발과 무릎에 중점 시술함으로 입은 옷을 벗지 않은 상태에서
침을 놓을 수 있어, 시술시간이 단축되어 환자수를 많이 시술하는 장점은 있으나,
오장 육부의 병증일 경우는 주요·오수혈의 자극만으로 신병을 치료할 수가 없어,
필히 한약을 별도 복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환자가 경제적 부담을 갖는 단점이 있
습니다.
▪ 뜸사랑[김남수 옹]은 환자 병증의 혈자리를 찾아 시술하는 것은 한 방[한의사]과
같으나, 주요·오수혈을 비롯하여 환부에 가까운 오장육부와 기관이 있는 몸 전체에
퍼져있는 특정혈까지 접근하여 고루게 자극함으로 자생적으로 갖는 치유기능을 북돋
아주고, 그간 복용된 약의 내성으로 약해진 제약기능을 활동시켜, 면역기능을 지원
하게 함으로 한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자연치유력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경
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은 있습니다.
▪ 단지, 환자의 몸 전체 혈을 찾기 위하여 옷을 벗고, 엎드리고, 누워야하고, 온 몸
에 침구[뜸]를 시술한 상태에서 경맥유주가 한 주기 돌아오는 시간만큼 기다려 치료
효과를 나타나게 하고, 발침(침을 빼다)한 후에는 다시 옷을 입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길어져 환자수를 적게 치료할 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3. 한 방[한의사]과 뜸사랑[김남수 옹]을 사업적 측면에서 본다면
▪ 한 방[한의사]은 진료한 후, 짧은 시술시간으로 많은 환자를 접할 수 있고, 환자
마다 필히 약복용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환자수 만큼 한약처방을 할 수 있고, 그에
따라 한 방[한의사]의원의 이윤발생이 발생하여 정상운영이 가능합니다.
▪ 뜸사랑[김남수 옹]은 진료한 후, 침구[뜸] 시술시간이 2~3배 이상 소요될 뿐 아니
라 환자의 면역성을 갖게하는 치료가 우선하여, 약 복용보다는 몸 전체 혈에서 해당
혈을 찾아 집중치료 함으로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개발시키는 방법으로 사업의 이윤발
생만을 추구하는 일반 운영체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4. 한 방[한의사]은 사업이윤만을 쫓다 생사기로에 섰읍니다.
▪ 한 방[한의사]은 한약 판매가 비중을 크게 차지하는데 환자에게 처방된 한약의 효
과는 내성으로 분량이 많아지고, 농약으로 키운 값 싼 중국산이니 믿을 수 없다는 괴
소문과 함께 계절마다 강장제로 구입하던 보약을 가정용 약탕기가 대량 공급되어 고객
이 직접 가정에서 만들어 건강식품으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 게다가 뜸사랑[김남수 옹]의 시술방법은 점차 내성이 생기는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몸 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하니, 침구[뜸]만 가지고 사업운영이
안될 것은 뻔한 이치인데 환자는 오히려 그 쪽으로 몰리니 무조건 반대할 수 밖에 없
을 것입니다.
▪ 한 편 병원[양의사]은 합법화한 IMS(근육과 신경자극 치료술)방법이라며 환부에 침을
넣고 전기로 자극시켜 병을 고치는 신의료기술로 현재 시술하고 있습니다.
5. 위의 전직 대통령 사건동기가 위기타개용 아닌지 의심됩니다.
▪ 금년 2월 뜸사랑[김남수 옹]은‘환자의 의료인 자유선택권’에 관한 위헌소송의
결과가 처음과는 달라 과반수가 못 미쳐 비록 기각은 되었으나, 긍정적인 표가 1표
더 많은 5:4의 헌법재판의 판결에 한 방[한의사]은 바짝 긴장되어 있습니다.
▪ 전직 대통령은 시술할 때의 기억이 명확치 않아 누군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고,
시술할 때 항시 대기하던 경호원과 가족도 정확한 답변이 없는데, 한 방[한의사]은
진정서에 뜸사랑(김남수 옹)을 거론하며, 그의 여제자가 시술한 것이라 일방적으로
호헌장담하며 고소 하였습니다.
▪ 곧 6월이 되면 임시국회에서“뜸시술자율화”법안통과 심의가 곧 열리게 되는데
긴박한 이 시기에 터무니 없는 위의 사건이 발생하였고, 한 방[한의사]은 기다렸다
는 듯이 이를 호도하며, 여론화하여 법안상정을 일단 무산시키려는 위기를 모면하
려는 야비한 음모는 아닐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6. 세간에는 해묵은‘밥그릇’싸움이라고 치부하고 있습니다.
▪ 일반국민 들은 모든 의료행위가 돈을 버는 일로만 보이기 때문에‘밥그릇’이란
표현을 쓰겠지만 어찌하던 환자 목숨을 살려 국민모두 건강한 사회로 만드는 목적
은 한 방[한의사]나 뜸사랑[김남수 옹], 병원[양의사]이 다 같겠으나,히포크라테스
의 선서인‘내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친다’의무실천정도는 본인들이 알 것입니다.
▪ 인체를 다루는 신성한 의료행위를 아무나 할 수 없다며 한의대를 배경으로한 한 방
[한의사] 조직과 최신 전자기술로 만든 고가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막대한 자금력을
행사하는 병원[양의사]의 두 거대조직 사이에서 고통 받는 사회적 환자를 위해 무료
봉사를 자청한 뜸사랑[김남수 옹]과의 싸움은 원초적으로 상대가 아니 될 것입니다.
▪‘돌파리’무면허에게 맡길 수 없다는 공론만이 우세한 현행 의료법령과 판례는 시술
의 주체를 극히 제한하고 있어, 부득히 피치 못할 환자 요구로 인한 위반이 될 경우
의료법 적용하여 벌금형을 받는 등 법제도는 현실과 맞지 않아 뜸사랑[김남수 옹]의
전통의술은 무수한 핍박과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 한 방[한의사]제도는 국내에만 있는 제도로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하고 있으나, 일본·
중국·미국 등에서는 환자에게 침구[뜸] 놓는 침구사가 있는 반면에 국내는 법적으로
환자에게 침구[뜸] 놓을 수 없기에 뜸사랑[김남수 옹]은 차라리 무면허로 괄시 받느
니, 일본과 중국에서는 침구[뜸]의 공동연구기관을 만들고, 미국에는 그들이 원하는
침구대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한 편, 한 방[한의사]은 환부에 침을 넣는 IMS시술행위가 한방침술을 범한 행위라고
병원[양의사]를 고소하고, 병원[양의사]은 초음파CT 같은 현대의학 기기로 진단하는
행위가 법에서 정한 양의진료의 위법이라고 한 방[한의사]를 서로 성명서 내고 고발
하는 바로‘밥그릇’싸움다운 싸움일 것입니다.
국내는 수십년 내려오던 침구[뜸]사 제도가 일본식민 잔재라 하여 1962년도에 없어
지고, 그 후 한약처방만을 위주로 하는 한 방[한의사]이 이 여러 가지 이유로 침구[뜸]
도 한 방[한의사] 고유의 영역이라 선포하고 하였습니다.
어떤 질병이던 병원[양의사]만의 의술로는 치유한계가 있으므로 일본(동양의학), 중국
(중의학), 심지어 북한(고려의학)에서도 병원[양의사]과 침구[뜸]사와 결합하여 대체의
학이라 하여 환자치료에 임하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유럽과 북,남미에서도 엄청난 국가
재정을 들여, 대체의학을 활발하게 연구에 몰두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뜸사랑의 구당 김남수 옹께서는 여생이 얼마 안 남은 고령인데도 불구하시고,
한국정통침구 학회를 이끄시며 우리만의 독특한 전통의술인 침구[뜸]시술제도를 반듯하
게 확립하여 후손들에게 계승 발전시키므로 우리의 홍익인간의 참된 정신과 전승문화
유산으로 지구촌 모든 이를 질병에서 구원하고픈 높으신 뜻이 담겨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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