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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풍조가 그랬던지, 어려서 부터 세뇌가 되어서인지, 민중의술에 대한 거부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보니, 결국 모든 의술의 바탕은 민중의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세련된 말과 과학으로 무장한 현대의학과 한의학이 있을지라도,
치료조차 못하는 불치병이 많고, 비록 치료를 하더라도, 그 원인을 모르는 질병이 더욱더 많은 것을 보면,
지금껏 우리가 우러러 봤던 현대 의학도 사람의 치료와 건강보전에는 민중의술과 오십보백보인 듯 합니다.
침구사법 부활과 더불어, 이 땅에 민중의술이 활짝 활개를 피고,
그 위에 우리의 얼과 혼이 깃든,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결실이 튼실히 맺히길 바랍니다.
서로 돕고, 존중해야할 모든 민중의술, 침구사, 한의사, 양의사 들이
하루 빨리 서로 존중하고, 화해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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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 | |
김환희 |
3110 |
09 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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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4 | |
심정숙 |
3133 |
09 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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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3 | |
김혜인 |
3471 |
09 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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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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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9 |
09 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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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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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9 |
09 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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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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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4 |
09 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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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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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2 |
09 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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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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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2 |
09 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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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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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0 |
09 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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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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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2 |
09 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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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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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4 |
09 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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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 | |
김석기 |
3921 |
09 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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