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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뜸사랑은 > 뜸사랑마당 > 내가겪은침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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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항암치료 중 뜸을 떠서
환자에게 변화된 내용을 올린 후
그 이후의 몸 상태를 다시 보고 드립니다.
바로 어제(2008.12.22) 제 사무실로
환자의 동생분이 찾아왔습니다.
3차 항암치료까지 받았고
현재의 상태를 검사했던 내용을
제게 알려주러 왔다고 하더군요.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암 전이 확인일시 : 2008년 9월 중순경
- 항암치료 : 3회
- 현재 상태 검사일시 : 2008. 12. 19
- 병원 : 현대아산병원
- 백혈구수치 : 8900
- 뼈의 암세포 사진 : 흔적만 남았을뿐
- 암표지자 수치 : 처음 진단받았을때 (20) 이던것이 지금은 (6)으로 떨어짐
* 환자는 앞으로 3번 더 항암치료 받아서 암표지자수가 (0) 으로 떨어 질수 있다는 확신가지게 되었고
* 이제 항암치료후의 고통은 이틀 정도면 금방 사라진다고 함.
* 2주 전 뜸자리 확인을 위해 다시 저를 찾은 환자의 얼굴은
처음 보았을때보다 5년은 더 생기있고 이뻐져 있어서 그저 놀랄 뿐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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