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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환자도...

홍은희

2003.03.19 00:00:00 수

직장을 다니는 30대 공무원이다.

늘 하초가 깨끗하지 못하다고 했다.

이웃에 사는 여자인데 병원에서 주사 맞고 약을 먹고 하면

15~20일 정도는 깨끗했다가 별효과를 보지 못하고

침뜸으로 치료 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찿아 왔다. 이제는 시간이 부족

해서 병원에 다닐수 없다고 했다. 무극 보양뜸에 중극, 수도자리에 열심히

뜸하라고 했다. 집에서는 자기 어머니에게 뜸을 해주셨고 하루 건너 한번씩

두달을 떳다고 했다. 그후 만났을때 물으니 자기도 언제 없어 졌는지 모르겠

다며 몸이 깨끗하닌까 정신도 맑아졌다고 좋아 했다.그래서 이웃에 병자가

있으면 병원에 가지 말고 침듬을 해보라고 권하다고 했다.침뜸은 본인이 느

껴 봐야 알지 남이 아무리 좋다고 해봐야 소용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