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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뜸사랑은 > 뜸사랑마당 > 내가겪은침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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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등이가려워서 무리해서 등을 긁다가...........
약간 삐긋하더니 오른쪽 어깨 관절이 아프기시작 했읍니다.
처음에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팔을 움직이지도 못하게 되었읍니다.
급기야는 팔을 약 20도 정도 밖에 들수가 없었고 통증이 이루 말할수 없었읍니다.
생각키에 팔이 빠진것도 같아
정형외과를 찾았지요..........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뼈탈골은 아니고 인대가 손상되었으니 약을 먹고 물리 치료를 해보
보자고 하더군요.
이 시점에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오십견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물리치료실에서 핫 팩을 하고 초음파로 치료를 했읍니다.
그런데 통증은 더욱심하여지고 팔을 전혀 움직일 수조차 없게 되었읍니다.
뜸을 공부한사람으로서 이전에 저에게 오십견을 호소하는 친구가 있어 친구에게
견정 및 아시혈을 중심으로 뜸시술을 하여 치료한 경험이 있어서
탈골은 아니라고하니 뜸치료를 하기로 마음먹었지요..........
결국 뜸으로 아시혈을 중심으로 세군데을 뜸자리로 잡아
아내에게 각혈당 10장씩을 30분에 걸쳐 뜸을 떴지요..........
다음날은 우리 막내 초딩에게 뜸을 또한번 시술 받았읍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아무 이상이 없이 팔도 들수있게 되었고 통증도 깨끗이 없어졌읍니다.
(우리막내 초딩은 제가 일전에 뜸 시술하는것을 알려 주었었지요.........)
정말 신기하고 다시한번 뜸의 통증에대한 제어효능을 확인하였읍니다.
금명간 sbs 방송사태를 보면서
정말 한심한 한의사협회의 침구학회에 대한 음모에 다시한번 분노를 느낌니다.
초등학생을 통해서도 기본적 아시혈에 뜸을 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효과가 있는데........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는 물론이고 약을 통해서도 시일이 많이 걸릴걸 ..........
또 오십견으로 악화될수도 있고 이미 오십견일수도 있다는 의사의말에 ..........
계속 정형외과를 다녔으면 약값에 병원비에 또 낫지 않으면 한의원에 갔을 것이고.........
한의원에서는 오십견이라고 하고 탕제약이며 치료약값이 몇심만원은 들었을것을 생각하니
끔찍했읍니다.
일찍 뜸이라는것을 알아서 계속해서 티눈이니 사마귀니 노인네 관절이니 치료경험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틀만에 완벽하게 통증으로 부터 해방될수 있는걸............
한의학에서는 아마 탕제 몇십만원은 들어서 약을 지어 먹어야 했었겠지요.
제 생각으로는 주위에 이미 양방및 한방에서 포기한 암 환자등에 대해서도 적어도 통증제어에 있어서
만이래도 아시혈위주로 뜸만 시술하더래도 ..........
적어도 통증완화만이래도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여유가 생기면 중도 포기했던 뜸 요법사도 공부를 다시 하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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