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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세로 1년동안 침을 혼자서 독학으로 배우다가 최근에 모 학원에서 침을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김남수 선생님을 알게 된것은 '난 침과 뜸으로 승부한다'를 보고 팬이 되어버린 한 일인으로서 침구사법 이라는것이
패지된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의협과 침구사들과의 마찰을 뉴스보도와 신문 같은 미디어 매체를 통해 알게 되었으
며 그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침과 뜸이라는 고유의 유형유산을 일본에서 침구사법을 들여왔다는 억지를 주장하는 한의협에게 조금 화
가 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첫째
일제시대의 잔재? 침과 뜸이라는 것이 일본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까?
둘째
현재 보건복지부의 예산이 바닥 나고있다는 보도를 보고 서양의료에만 의존하는 기존체재,
서양에 수억의 리베이트를 지불하고 있다는 것에 문제성을 강조합니다
동양의학도 서양의학에 못지않게 5장6부의 면역체계를 강하게 할수있고 신장에 부담을 주는 약보다는 침과 뜸으로
치료하는 것이 면역체계가 약한 60세 고령인들에게 더 좋은 반응이 있음에도 동양의학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지 않고
서양의학에 의존도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침구사와 한의사의 구별을 확실히 해야 각기 빠른 발전을 도모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의사들은 침구사들에 비해 낮은 만족도가 원인이 되어서 침술원을 찾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침구인들은 12경락과 맥락 그리고 5장6부와의 관계성을 연구하며 침구인의 지식을 발전을 도모하는데
한의사 분들은 침과 뜸이 아닌 한약쪽으로 많은 연구와 투자 그리고 그것을 산업화 하는데 주력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
다. 수세기 동안 조상들이 임상을 통한 침과 뜸을 널리 알리는데 그 주요한 목적이 있는만큼 침구인들이 안정적으로
교육받을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넷째
베이비붐 세대들이 고령화 하면서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의료진을 배출하는 기관이나 자격증을 배출하는 곳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어느 곳은 서비스가 부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약 같이 많이 쓰이는 약을 굳이 다른 국가에 의료 리베이트를 주면서 까지 할필요가 있나
의심스럽습니다. 저 또한 저의 할머니 께서 심부전으로 고생하시며 당뇨약과 혈압약을 같이 복용하셨지만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알고 있는 침구 지식으로 고쳐드려 지금은 이전보다 나은 건강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의료인의 배출을 늘릴 제도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제는 자기밥그릇 챙길 때가 아닙니다. 제도개선을 먼저
하고 국민의 건강을 우선시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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