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년부터 뜸을 혼자서 배우고 있습니다. 지방에 사는 관계로 인해 서울에서 하고있는 강좌나 그밖의 혜택을 받
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침구사제도를 부활해서 온 나라에서 골고루 혜택을 받았으면하고, 한의대를 나와
야만 침,뜸,부황,등을 할수있는 특권을 침구대학을 만들어서 하고싶어도 할 수 없는 이런 사람을 구제해 주었으
면 합니다.조선의 명의 동무 이제마 선생의말씀에의하면 '만 가구가 사는 고을에 한 사람이 질그릇을 굽고 있으
면 그 고을 백성은 살림살이가 불편할 것이며,백가구가 사는 마을에 한사람의 의사가 병을 고친다면 그 마을 사
람들을 살리가 어려울 것이다.그러니 집집마다 의학을 널리 배워,질병을 알아야 천수를 다할 수 있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전통 침구사를 돌팔이라고 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에서는 침구를 날로 발전시켜 우리를 앞설지도 모
릅니다. 왜 우리는 진정한 우리것을 모르고 외국것을 무조건 수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서양의학이 만병통치라
도 되는 것처럼 우리는 최면에서 깨어나야합니다. 엔제나 침구사 제도가 부활할지 저 남쪽에서 관원혈에 뜸을 뜨
며 기다리겠습니다. 아울러 침구사제도 부활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부는 각성하
라. 침구사 제도 부활시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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