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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뜸사랑은 > 뜸사랑마당 > 내가겪은침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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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인 아이가 발가락에 티눈이 두 개가 났었습니다..
티눈에 뜸이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반신반의 하면서 3주~4주 정도 매일 쌀알 보다 약간 크게 5장씩 뜸
을 떴습니다.. 책에는 아픔이 느껴질 때까지 다장을 해서 뜸을 뜬다고 했는데, 아이에게 다장이 무리인
듯 해서 매일 5장씩 떴습니다..몇칠간은 굳은 살 때문에 아픔을 모르다가 보름 정도 지나니까 뜸 뜰때 아
프다고 하더라구요. 한 달 정도 꾸준히 뜨고 두 달 후에 보니 티눈자리에 새살이 돋고 티눈이 흔적도 없
이 나았습니다..
아이가 뜸 뜨는 것을 무서워해서 어려웠는데,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낫고 보니 뜸의 효능을 또 한 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뜸은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뜨는 것이 중요한 것같습니다..
김남수 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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