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글쓰시는분들은
모두 공부또는 시술 하시는분인지 모르겠네요..^^ 전 일반인이라..ㅎ
걍 저는 또 술한잔먹다가, 위암 뜸시술 훑어보다가..ㅎㅎㅎ
글을 직접 쓰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당...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횟집을 운영하고있는 젊은 일반인 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침뜸을 공부하신후, 가족들에게 많이 알리려 하는...<---이런모습이
너무 의아해했고, 다단계처럼 싫어지기 시작했으며, 너무 믿음을 알리려 하는모습마저
불신으로 여겨져 뜸과,침이 서서히 싫어지기 시작했죠. 그러다, 한번씩하는 뜸이 왜그리 뜨거운지..쩝~
에이~~ 싫다........ 정말 싫다.. 효과도 없다.,..가족들끼리 모이면, 어머니를 제외하곤 전부 불신이었죠.
그런데,
1.제가 군에 있을때 꺽인, 양쪽엄지손가락...
2.평행봉을 갑자기하다 갑자기.어깨가 결리는현상...
<예를들어 행주로 도마를 왼쪽으로 닦는데 어깨가 삐끗한 통증>
3.딱딱한 구두를 신은뒤, 발등뼈가 아픈증상
<무릎도 있었습니다>
4.왼쪽 엄지발가락 악성무좀.
<퍼렇게 썩어들어가는듯한?? 너무 간지럽고.. 그냥 방치>
5.저는 늘 야식과, 술을 함께 먹고있으며, 밤에 먹지 않으면 잠이 안옵니다.<--정말 고쳐야하죠.
<더부룩한 느낌, 소화안되는느낌,위액이 꾸역꾸역 올라오는 위염증상?>
물론 꾸역꾸역 올라오는 증상때매..뜸할려고 새벽5시에 일어나서 지금 뜸을 하고..
죄송하지만, 또 잠이 안와서... 막걸리3병을..ㅠㅠ
정말 궁금한데, 의지가 굉장히 중요하겠지만, 알콜 의존증 해소하는 침과 뜸은 없나요..부탁드립니다.
경험
1.양쪽 엄지손가락을 꺽으면 손바닥에 튀어나오는 인대?? 정말 아팠고,
뜸을 뜨면, 정말 통증이 왓다갓다 자꾸 이동을 했습니다.
아픈자리를 찾아 계속 떠줘도 효과가 없었고, 어머니는 자꾸 한달넘게 뜨라고 하셨고,,
근데 계속... 오늘 내일 모레. 계속 계속..아프든 말든 계속 뜨니까...
통증이 없어졌씁니다.ㅎ ^^
2.어깨결릴때 정말 큰일났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때가 제일 처음 뜸을 접할때였죠.
와이프랑 저랑,,, 속는셈 치고 뜸 한번 해보까? 안되면 말고....
<이러면서도 현대의학... 일반 병원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껏 가보면 파스나, 통증해소하는
약밖에는 처방을 내려주지 않아서, 불신도 많았죠.사실 그렇잖아요?>
에이 모르겠다. 안뜨겁게 정말 실처럼해서 3장떳습니다. 침놓듯 시원하더군요^^
근데 다음날 정말 농담아니고, 진짜진짜!!!! 지금껏 싹 나았습니다.
이때 깨달은것,, ""정말 효과는 있따. 그런데,다쳤을때 빨리 해야 좋은 효과를 볼것같다"" 제가느낀점입니
다
3.딱딱한 구두를 신은뒤 엄지발가락과 발등이 아플때,,
모 눌러보고 아픈곳... 아시혈이라죠? 세군데 뜨니까 거짓말처럼 없어짐.ㅋ
4.악성무좀... 왼쪽엄지발톱앞에 살점... 간지러워서 박박 긁엇고, 다 썩어가는느낌? ㅠㅠ
뜸 세방씩..세군데 놓았습니다. 얇게요..살이 얇으니 너무 뜨거워서.
불똥이 타들어갈때 간지러우면서 뜨거운..??? 좋았고 시원했습니다.
지금 색깔 다 돌아왓고, 만지면 하나도 안간지럽습니다. 신기합니다. 진짜!!!!!!!!!!!!!!!!!!!!!!!!!!!!!!!!!!!
5.위염,웨궤양 등등. 예전에 이것때문에, 약은 먹어도 소용없고,
6년전 양배추를 갈아 공복에 섭취를 하니 깨끗히 나았다가,,,
현재 또 재발을 하네요. 맨날 맨날 술이라..ㅠㅠ
그래서, 배꼽위부터, 어머니께서 잡아준 4군데에 뜸을하는데,
좀 크게 해도 정말 시원합니다. 쌀알만큼해도 시원해요.
시원한게 살갗이 시원한게 아니구요. 하고나면 속이 쑥~ 내려가면서, 온몸이 기가 가볍게 느껴지는??
저도모르게.. " 아..좋다...시원하다....아..." 안해본 사람들은 말을 하지마!!^^
신기한것은, 속이 더부룩하고, 꽉 막힌 느낌...
이때 뜸을 하잖아요? 그럼 하나 뜨자마자 바로 "꼬로로로로로록..." 하면서
소화되는소리??? 정말 뱃속에 무게추 하나 달아놓은게 스르르 내려가는기분?
정말 홀가분해집니다. 자꾸 "정말정말 진짜진짜" 말 표현해서 죄송하네요..ㅎㅎ
그리고 4군데 뜨다보면, 뜨거운건 전혀업구요. 시원하다.?? 불똥이 타들어갈때 뱃속에 장기들이
열을 받으면서... 불똥이 타고난뒤., 온몸의 기가 쑥~올라갔따가 쑥~~~~~~~~내려온뒤..
정말 시원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이말을 주위 친구들한테하면 안믿습니다. 하려고하지도 않고.
진짜 뒤질때되면 뜸을 밤톨만하게 해서 뜸하겠찌요..ㅋㅋㅋㅋ
저처럼 아파봐야........... 아!!! 이래서 구당 김남수옹께서 이토록 부탁하고, 애절히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셨꾸나..............................할끼야잉~
<아직은 제가 병원에 가보지않아, 위염인지 궤양인지 알수없고, 또 그냥 통증때문에 뜸을 하고있고,
양배추와 겸하고 있어서 확실한 답은 드릴수 없으나, 해보면 정말 시원하고, 바로 소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씁니다. 변비를 가지신 분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을듯....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리 여자 알바들에게 이런 신기한 얘기를 해주니 "믿니 못믿니.." ^^
한명은 수술뒤 아팠던, 통증이 없어지지 않는다고하더군요.
무릎 아픈곳에. 딱 이틀 떳습니다. 첫날엔 잘 모르겠따 했고.
두번째 떠줫는데, 다 나았다고.......정말 신기해요 사장님!~ 할때,, 전 뿌듯했씁니다.
이때부터 정말 뜸은 효과가 있따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 여알바를 또 불러...넌 아픈데 없냐 했떠니..
생리통이 심하답니다.
어머니께서 보시던 책을 대충보니.. 허리부근....그리고,발목 위에 뜸자리가 있떠군요.
대충보고 했씁니다. 근데,
""사장님이 너무 뜸얘기를 하셔서 그런지, 아니면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몰라도
좀 안아픈거 같기도하고....." ^^; 이러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뜸 분명 효과좋습니다. 그런데 뜸만으로 안되는것은 침과 같이
병행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어머니 자격증 따셧는데, 침 놓는게 왜그리 불신이 느껴지는지..ㅠㅠ
암튼 여러분. 정말 뜸 좋구요.
해보세요./
게속 계속 아프면, 계속 뜸을 하세요^^ 한달해서 안되면 욕해도 좋아요.
김남수옹 구당선생님의 말씀... 조금전 읽었떤 문구가 생각납니다.
<<<뜸과 침을 반대하는 사람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다.
뜸과 침이 효과가 없으면 자연스레 없어질것이다.>>
정말 현대의학. 돈 때문에 살아남기 위한 생존방법일지라도,
환자들의 치료보다, 약에 의존하는 내성이 되진 말아야겠죠.
이젠, 예쩐처럼 구당이란사람은 없습니다. 현대의학에서도 마찬가지죠.
모두 젊고,어린 사람들이 의학자격증 하나만으로 의사가 되고, 개나소나 아무나 의사를 하는시대가
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환자의 얼굴 색이나, 피부등을 보며 건강을 체크하는 노하우는 없죠.
단지 책만보고,읽고배운 그대로를 환자에게 시술하고 처방하니, 로봇트처럼 나을리 없죠.
무조건 겉으로 아프면, "파스" "진통제" 뭡니까... ㅎㅎ
분명 현대의학시술이 필요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의심이 가고, 낫지 않을때, 꼭 침과 뜸을 병행해봅시다.
이제 정말 뜸을 사랑하기보다,, 항상 곁에 있는 마누라고, ㅋㅋㅋ
맨날 하진 못하겠지만, 정말 자주 하려고 노력할것입니다.
여러분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댓글 달아주시면 담에 보고,,저 뿌듯해할꼐요!!^^>
<이글을 읽고 저의 횟집에 오시는분에 한하여, 소주1병공짜,탕1공짜,음료1공짜^^>
검색창 "동신교 한려수도회타운" 검색하면 쫙 나오는 맛집입니당..ㅋ
팔아주신다는 의미는 전혀 관계없지만, 이렇게 인연이 되는것만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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