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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무기한 시술을 중단 하신다니 우선 가슴이 아프군요. 일전에 EBS에서 자원 봉사 하실때 찾아 뵙고
인사 드리려 하였으나 바쁜 촬영일정으로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원장님 덕분에 뜸을 알게된 저는 가치관,인생관이 바뀔 정도의 많은 변화를 맞고 있답니다.
원장님께 배운 12 보양뜸을 지속적으로 하고 안좋은 자각증상이 나타나는 곳에 추가해 매일
시행한 결과 석달도 안되어 저의 모든 병이 고쳐졌고 체력이 좋아져 하루에 세시간만 자도
거뜬할 정도로 건강해 졌답니다.저희 처는 20년 변비환자 인데 시행 일주일도 안되어 매일 변을보며 허혈성 뇌질
환(모야모야병)을 앓았던 적이 있는 아들은 백회에 뜸을 뜨고 난후 단 한번의 이상증세도 없었고 다섯살짜리 딸
또한 천식기가 있어 백회및 폐유에 뜸을 떳는데 뜨겁다고 하기는 커녕 시원하다 하니 정말 뜸의 신비가 어디까
지 일까 저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 답니다.
저는 이미 뜸의 전도사가 되어 가족에게 권하고 친구등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세상에 고통받는 자가 없
는 원장님께서 원하는 그런 세상이 되도록 작지만 부단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저도 계속 공부를 하여 침구사 자격증을 따고 싶은데 사회가 썩어 문드러져 이것이 막혀있고 엄밀이 말하면 내
가족에게 뜸을 떠 주어도 불법행위가 된다니 어찌 이 통탄 할일이 아닙니까.
대한민국 한구석 어디 제대로 된곳이 있겠읍니까만 의료계 또한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진 않을 것입니다.
약사들은 해로운지 뻔이 알면서 약 팔아 먹는데 혈안이 되어있고,병원 의사들 또한 환자들 주머니를 어떻게
더 후려 먹을까(물론 훌륭한 의사님도 계시지만)에 만 혈안이 되어 있는게 현실 아닙니까.
요즘 떠들석했던 의약분업사태,과잉의료행위, 지 사돈의 팔촌까지 정신병자로 올려놓고 공단에서 돈타먹는 병원
원장, 환자 수술하면 일반실이 있는데도 특실에 한 사오일 입원하게 하고 내려오는 종합병원,암을 고친다고 중국
러시아등에서 몇천원 몇만원에 가져온 상황인지를 수백에서 수천에 팔아먹는 사기꾼 놈들(필자가 93년한국의
버섯이란 다큐멘타리를 제작촬영했음)거기에 편승해주는 언론들,이게 우리나라 의학계 전반의 현실이 아닙니
까?
한의학계도 문제 입니다. 요즘 모대학 한의학과가 S대 의대보다 점수가 높다하는데 정말 인술을 펼치기위해
들어가는 학생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한의사가 양의보다 돈을 잘버니 가는것 아니겠습니까?
이 친구들이 정말 뜸과침을 바로 알고 깊이 공부하는지 설사 안다 하더라도 수가가 얼마 안나오는데 비중있게
치료에 활용을 할지 의문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돈안되는 일을 하겠습니까?
보건 당국과 입법부도 마찬 가지입니다. 국민 전체의 건강보단 이해집단의 압력에 좌지우지 되는 한심한 존재들
아닙니까!
김원장님이 원하시는 동네마다 침구원이 있어 누구나 편하고 저렴하게 질병을 치료하여 아픈사람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는 길은 우리 뜸과침을 아는 민초들의 힘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한 현실을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알려 청와대,국회,언론사등에 호소하게 하여 기득권자들보다 우리의 힘이
강해 지는날 그때야 비로서 염원인 침구관련법이 제정되고 엘리트 침구사(현의사를능가하는)들이 양성되어 질
것입니다.
적은힘이지만 저도 부단히 노력할것을 이글을 통해 약속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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