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뜸사랑은 > 뜸사랑마당 > 내가겪은침뜸
~~화장실이 지겨워요.
오근국
2012.08.28 12:31:13 화
 
대전에서 전화가 왔다.선생님 만날수있나요...? 어데신데요...? 대전인데 친구한테 연락받고 전화드립니
다. 친구가 허리 디스크와,소변 요실금때문에 고생을 오래했는데 선생님이 고치셨다고 아무나 알려주지
말라했는데 하면서 혼잣말을 하셨다. 네에 어데가 불편하세요...? 하루에 화장실을 30번은 간다면서 화장
실만보면 지긋지긋합니다 하셨다.


이틀후에 시간을 간신히 내어서 왕진을갔다. 아파트가 50평정도되는 아주부러운 공간이었다. 목소리를
들어보니 폐에 기가허하다는것을 알수있었다. 폐가안좋으면 상생 상극 관계를 떠올리면 다른장기에도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절진에 들어가보니,심화,위염,대장염,자궁염, 전체적으로 좋지않았다.
이정도면 당연히 허리가 아프고 유두와 유두 가운데 전중이 아플것이다.


저는 이분한테 이정도 병은 병원이나 한의원 가보시지 저를 부르십니까 화를 냈더니......
병원도 다니고 한의원도 다녔는데 양약만 한주먹씩줘서 속이쓰리고 도저히 갈데가 없으니 선생님게 전
화 한것 아니겠어요.더크게 화를내셨다. 저는 그얘기가 나오길 바랬다,깔깔깔 웃자 멍하니 저를 보고계
셨다. 알겠읍니다. 치료를 시작할게요하면서 절진을 마치고 자침을 시작했다.


이분은 전체적으로 좋지 않지만 신장,방광, 최고원인이었다.
무극보양뜸과,천추,신유.삼음교,삼초유,차료,하료,위유,간유,심유에 자침을 하고 뜸을 3방씩떴다.
다른환자분들때문에 3일정도 대전에서 있으면서 이분을 치료했다. 3일째 되자 웃으면서 화장실 횟수
도 줄어들고 속이편하다 면서 너무좋다고 양약을 화장실에다 버렸다면서 속이 후련하다고 약을먹어서속
이쓰리느니 뜸을떠서 잠깐 따끔하고 속이 편한게 낫다면서 너무좋아하셨다.



이렇게 좋은걸 왜이제 알려주냐면서 저를 원망했다.
뜸에대해서 설명을 하고 일정이 바빠서 인천으로 향했다.상담하실분은 문자주세요.010-8377-0123 도원.


       
      
193
1567 12 10.01
192
2275 12 09.12
191
1755 12 09.02
190
1829 12 09.02
189
1624 12 08.28
188
1505 12 08.28
187
1432 12 08.27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