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 사는 교포 입니다.
지난달에 아버님께서 풍을 맞으셔서 잠시 서울에 와 있답니다.
친구의 소개로 김남수옹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지난 일요일(10월28일) 새벽 6시 20분에 아버님을 모시고 도착해서 접수를 하려고 하니 이미 접수가 끝
나버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10월29일 월요일) 저녁 11시에 남수 침술원에 도착하여 기다리다,
아무도 없는것을 확인하고 근처 PC방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정부에서 왜 침구사를 인정하지 않는지 정말 궁금 하고 울분이 터지네요.
양의들의 압력 때문은 아닌지 의심해 봅니다.
그 옛날 우리의 의료 시스템을 전면 부인하는 행위가 아닌가요?
호주에서도 의사가 침구를 시술하는 상황인데, 물론 의료 보험에 해당되는 항목이구요.
이것 저것 한심한 조국에 분노만 느끼고 있군요.
우리 모두 환자들을 모시고 대규모 성토 대회라도 해야 할까 봅니다.
국회앞이나 정부 청사 앞에서요.
또, 침술원으로 가서 상황을 살펴 보아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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