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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뜸을 살리자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고 필요한 요구입니다.
문제는 이 시작을 어떻게 키워가
우리의 목표를 이루어 내는가 하는데 있습니다.
먼저 침구사 교육과정에 대한 제안입니다.
1. 각 지방에서 침구를 강의하는 선생들의 재교육을 좀더 강화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부 침구사들 때문에
상식과 교양이 통하지않는 고리타분한 무식쟁이란 선입견을 떨쳐버리기가 어렵습니다.
2. 북한과 교류도 하면서 동시에 아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북한 침구학 책을 같이 연구하고 가르치심은 어떠신지요? -저도 북한 침구학 책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뜸사랑
강의를 좀더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3. 뜸사랑 회원의 중도 포기자를 줄이기 위해
동양학의 기초개념 부분 특강반을 개설해놓는 것--한달 4-5만원 수준에서--도 제안합니다.
음양오행등의 이해를 바탕으로 통해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4. 의사반만 따로 만들 것이 아니라
각 대학 동양철학과 학생들이나 교수들과 연계해서
파견강의등을 통해
저변 인구의 확대를 시도해보심은 어떠신지요.
우선 이것부터 제안하고 계속 고민해서 글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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