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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슨병도 현대의약은 단정지을수 없다.....

오근국

2013.09.23 11:22:02 월

70대 후반(여) 대전에 살고 계신분 사위가 여러 지인을 통해 연락이 왔다.

장모님게서 서울에서 최고로 알아주는 s대학병원에서 파킨스 병이라고 진단이 나왔는데

서울에 다른s 대학병원을 갔는데 여기서는 아닌것도 같다면서 고개를 갸웃거리고

또다른 대학병원을 갔는데 여기서는 잘모르겠다고 판정이 나왔다면서 한번 왕진을 의래했다.

의술인은 바로 이런분들을 좋아한다. 바로 기회가 아닌가십다.

사위분과,지인과 함게 왕진을갔다. 첫인상이벌서 온몸에 기혈이 약하면서 목소리에 기가없었다.

왼손과 왼쪽 발이 덜덜덜 떨면서 허리 디스크까지 심해서서있거나 걸어가질못했다.

왼쪽 촌구는 혈관이 터질정도로 맥이 왕성했다. 그외에 다른맥은 침맥과 부맥이었다.

절진을하는데 벌써 위염,장염,오른쪽 자궁염...등등으로보아 오장육부에 음양에 조화가 흐트러져

있다는것을 알수있었다. 무극보양뜸과 용천,삼음교,천추,거궐,천주,심유,신유,대장유,(요추345)곤륜,위
중,승근.에 침뜸을했다.

처음에 유침을하고 5분정도있다가,이렇게 말씀을 드렸다. 이자리 한곳에 침을 유침했을때

손발이 떨지않으면 파키슨이 아닙니다 라고했더니 8분정도가 눈이 커지면서 지켜보았다.

바로 구당선생님게서 아끼면서 어떤병이건 다 필요한혈이다.

양릉천혈에 침을꽃자 발과 손이 떨림이 멈췄다. 저는 미리알고있었다.

파킨슨은 뇌에서 근육에 신경전달이 둔해서 오는 병이다. 하지만 이분은 체력이 소멸되고 심적으로 부담

많이가서 전체적으로 혈허,기허, 오장육부가 자기할일을 하지못하고있는것이다.

혹시 얼마전에 충격이나 심적으로 고생하신적이 있지요 물어보니 남편분이3개월전에 운명하시고 얼마후

에 이런증상이 나타났다고했다.

디스크역시 침뜸이끝나고 일어나시더니 허리가 부드럽고 눈앞이 환하고 머리가 맑다고 하시면서

웃음이 저절로 나셨다. 사위는 장모님 웃으시는것 몇개월만에 보는것 같다고 너무좋아하셨다.

침뜸보다 좋은게 없지만 이런분은 입맛이없어서 혈을 생산하지 못하니 입맛이 당기는 한약재를 몇가지
적어주면서 물이 3분에 1로 줄어들땎따지 끓여서 아침저녁으로 드시면서 뜸을 꾸준이

뜸뜨시라고권하면서 뜸한갑을 드렸다. 병원에서2개월입원하면서 몸이 더이상해졌다고 말씀하셨다.

병명도 확실하지 않은대다 양약을 투입했을텐데 오장육부가 성하겠어요 하면서 설명을 드렸더니

고개를 끄덕거리시면서 좋아하셨다.

일주일에 1~2회정도는 왕진을 해드리고 나머지 날은 집에서 뜸을 꾸준이 뜨세요.

아들이 꼭떠드리겠다면서 자기도 뜰데가 많다면서 좋아하셨다.

5천원짜리 뜸 1갑에 기쁨이 이렇게 큰것인것을 또한번 늦끼게되었다.

의술인은 이럴때 최고에 자부심과 희망을 잃지않고 더많은 환자를 찾게되는것 같읍니다.

~~문의 사항이있으면 문자주시면 상담 해드리겠읍니다...010-8377-0123...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