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뜸 살리기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한국 사람들은 참 참을성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병이 너무 커져 몸이
느낄 때가 되어서야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이 발병하기 이전 혹은 발병 초기에 건강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가 있다면 건강한 국민들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들이 우리에게 있을까요?
높은 병원 문턱과 비싼 병원비 및 약값
우리 국민들이 그 정도로 여유가 있을까요?
하지만, 뜸이란 우리가 집에서도 간단하게 비용이 들이지 않으면서
할 수 있고 만약, 효과가 없다 할 지라도 우리의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병이 났을 경우, 양방과 한방의 두가지 기회가 있습니다.
과연 어디가 더 나을까요?
병의 종류, 혹은 병의 내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우리 국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체험의 기회를 주십시요...
침과 뜸, 가까이서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해주십시요.
선택은 국민들이 할 것입니다.
효과가 없다면, 침술사가 법으로 허용된다 할 지라도
국민들은 찾지 않을 것입니다.
선택의 기회마저 뺏지 마시길 바랍니다.
외국에서는 침술을 현대 의학과 접목을 하는 단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남들은 자신들이 가지지 않은 것을 배우려 하는데, 우리는
우리가 가진 중요한 재산을 왜 버리려 하는 것일까요?
마지막으로, 침뜸이 우리들에게 가까이 올 수 있는 그 날이
와서도 대형화 고급화 되는 침뜸이 아니라
국민들이 편안하고 쉽게 그리고 경제적인 부담을
갖지 않고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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