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하나! 침·뜸으로 맥을 잇자!
민족구성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은 화해협력의 수단이자 동시에 목적입니다. 우리 전통의술의 핵심을 이루는 침·뜸의 맥을 남북으로 잇는다면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건강한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북한은 전통의학을 고려의학이라고 하여 크게 존중하고 장려해 왔습니다. 그 존중하는 정도는 국가과학원 산하에 민생에 직접관련이 있는 학문분야로 4대 연구기관을 두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로 고려의학과학원을 두고 있는 것을 보아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질병의 60% 이상을 침과 뜸으로 진료할 정도로, 침·뜸을 중심으로 민족의술을 크게 발전시켜온 것입니다.
구당 김남수 회장 2월 17일 평양방문 예정
뜸사랑 구당 김남수 회장은 오는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8박9일 동안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으로서 체류기간동안 2001년도 방문당시 남북간의 침뜸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던 내용을 매듭지을 계획입니다.
우선 조선고려의학과학원 침구연구소 허익근 소장을 만나 연구소에서 요청한 종합뜸통(뜸쑥, 향, 솜, 라이터를 넣을 수 있는 상자) 등을 전할 계획이며, 남북 침뜸의술의 계승·발전 및 상호협력방안을 모색 할 예정입니다.
남북침뜸교류의 취지에 공감하시는 많은 분들이 후원회원으로 동참하셔서, 한반도의 막힌 맥을 침과 뜸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남북침뜸교류 물품(쑥뜸, 침, 종합뜸통 등) 후원
보내실 곳 : 국민은행 420801-01-012346 (예금주:뜸사랑)
남북침뜸교류 물품은 성금을 내신 분들의 이름으로 전달코자 하오니,성함과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통 침뜸의 脈 뜸사랑 www.chimtm.net
130-869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2동 486번지 ☏ 02)964-7994 / 팩스 964-7999
( 2003-0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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