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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 해냈어요!!

허지선

2003.03.19 00:00:00 수

이미 전부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요?!
(아이구 나 숨쉬었어요)로 먼저 저를 소개했거든요...
그때도 얼마나 신기하고 조금 자랑하고 싶던지 신나게 올렸습니다.
지금도 제가 좀 전에 집안에 벌이 있는지도 모르고 순간 발로 밟다가 그만 쏘였었는데
얼마나 아픈지....다들 아시지요?
얼른 침을 빼고 그 위에 뜸을 10장을 태우고는 아무일도 없는양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당연히 모기에 물린곳도 아주 작게 2장만 태우면 붓지가 않다는걸 말해봤자겠지요.
우선 제가 또 알려드리고 싶은것은 한 두달전 부터 치료하고 있는 사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마도 건선 피부염이라 들어보신분들 많으시겠지요?
그렇지만 아마 보신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것 같아요 저는 처음 남편의 친구가 얼굴이 뭔가 덮은
듯이 검어 진다며 저희 집을 찾아 오셨습니다.
우선 전번과 같이 충분한 대화를 한후 무극 보양뜸자리와 아무래도 갑자기 검어진 얼굴로 간과
신을 추가 뜸자리를 잡고 그집친정 식구들을 뜸자리를 잡아드리려다 장인어른의 등과 허리를
보니 두껍게 각질이 앉아 있고 주변은 빨갛게 일어 있었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론 순간 윽! 하는 거리낌이 생겼지만 그래도 늘 구당 선생님처럼 환자는 내몸 만지듯
먼저 어루만지라는 말씀이 그때는 큰 용기가 되었지요.
나중엔 아무것도 아닌양 만지작 했지만도 그떈 왜그리 꺼리껴지든지...
우선 피부는 폐가 자양한다는 것이 생각이나 폐를 근본으로 잡고 무극 보양뜸자리와 그 각질부위에
육각 방향으로 뜸을 해나갔습니다.
용인에서 오산이라 아무래도 가까운거리는 아니라서 한주에 1회로 꾸준히 두달을 치료할때
처음에는 더 빨갛게 돋아나더니 한달후엔 새살이 돋듯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뿌듯하던지 아마 이보다도 더하시겠지만 선생님께서 바로 이것 때문에 하셨구나 !했지요
그리고 제일중요 한것이 내 믿음이 없이는 어떤이도 치료할수 없고 자신이 없다는걸 이번 기회에 또
한번 느꼈습니다 너무나도 부족하면서도 이번에도 저의 작은 아버지께서 구안와사로 저에게 찾아 오십
니다 저 역시도 구안와사로 두번이나 고생했던것을 생각하며 정성스레 고쳐볼려 합니다...어떠세요.
부족한 제가 또 해냈지요!!??

◈ 조재희 ─ 얼굴이 검고 핏기가 없는 얼굴은 폐가안좋은가요
◈ 조재희 ─ 얼굴이 검고 핏기가 없는 얼굴은 폐가안좋은가요
◈ 한영석 ─ 허지선님 경험을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 한영석 ─ 허지선님 경험을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좀 자세희 알고십은것은것은 건선피부환부가 예를들어서 크다면 환부가장자리로 자리를 정하는지 또는 가운데도 같이 시술하는지 이견의견을...
◈ 한영석 ─ 허지선님 경험을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좀 자세희 알고십은것은 건선피부환부가 예를들어서 크다면 환부가장자리로 자리를 정하는지 또는 가운데도 같이 시술하는지 이견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