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사랑 :: 침과 뜸으로 국민건강 지키자!



	공지사항


	침뜸문의


	내가겪은침뜸


	침뜸자료실


	잦은문답


	침구사부활서명운동


	자유게시판


	설문조사

홈 > 뜸사랑은 > 뜸사랑마당 > 내가겪은침뜸

감사편지

연희동 채형석

2003.03.19 00:00:00 수

다음 글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사시는 채형석님이 구당 김남수 총재 앞으로 보낸 감사의 편지입니다.

==================================================

선생님 안녕하셨습니까?
저는 61세된 직업은 이용업을 하며 40여 년간 이 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집사람과 2남 1녀의 가장으로 충실히 살아왔습니다.
집사람은 58세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집사람이 10여 년 전부터 당뇨병으로 고생하여 병원약을 먹고 지내던 중 2000년 10월경 당뇨가
악화되어 작은 병원에서 종합병원으로 옮겨 입원하여 치료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다리에 합병증이 동반되어 의사에게 문의하니 당뇨에서 오는 합병증은 치유불능이라고 했습니다.
집사람은 낮과 밤 구별 없이 밤이면 밤새도록 아파서 울고 저는 저대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집사람이 아파서
우니 저는 피곤해도 잠을 못자고 불쌍해서 같이 붙잡고 울었습니다.

이런 상태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진통제 주사를 놓아달라고 사정하여 2일 정도 되는 날 선생님의 침과 뜸
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병원에서 3시간 외출허가를 받아서 선생님의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때가 2001년 2월 10일경입니다.

매일 뜸을 한 결과 3일째 되는 날부터 집사람이 잠을 조금씩 자기 시작하더군요.
너무 고맙고 기쁘고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지금 상태는 혈당도 정상수치이고 잠도 잘자고 아프지도 않고 몸도 건강하고 얼굴도 예뻐지고 머리카락도 많아
지고 몰라볼 정도로 아주 건강하여 요즘은 하루하루 아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찾아와서 선생님께 여러 분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집사람이 사람 노릇 못할 줄 알았다면서 저보고 孝夫라고 합니다.
이렇게 기쁘고 행복하게 살게 해주셔서 선생님께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선생님, 부디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