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몇해전 저는 몸이 아파서 두시간 이상 누워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밤에도 잠을 잘수가 없어서 앉아서 쇼파에 기대고
잠을 청해야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외상도 없고 나이도 젊어서 그런지 병원에 가서 특별한 병명이 나오질 않았습
니다. 정형외과를 다니다가 효과가 없어서 한의원에 가봤습니다. 한 일주일 침을 맞았으나 전혀 개선되질 않아서 한의
사께 물어 보았습니다. "어째서 낫지를 않습니까?" 한의사 왈 "돈을 써야 낳지 침만 맞아서 낳느냐"는 겁니다. 어의가
없어서 낳게만 해달라고 했더니 30만원하는 한약을 한첩 먹으라는 겁니다. 그래서 먹었습니다. 그러나 효과는 전혀 없
었습니다. 하다 하다 괴로워서 통증클리닉을 찾았습니다. 매일같이 등에 10대의 주사바늘을 꼿았습니다. 그러나 그 효
과도 잠시, 증상이 호전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수소문 끝에 아주 훌륭한 맹인학교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퇴근후 집
에서 환자들을 봐준다는 말을 듣고는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사이로 침 두방 맞고는 낳았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돈은 돈대로 쓰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병은 가정집에 가서 침 두대로 나았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나
라의 현실입니다. 왜 침구사제도를 폐지했습니까? 돈만 벌려는 일부 특권층의 의사들 때문에 전국민을 볼모로 잡아
서야 되겠습니까! 전국민이 값싸고 질좋은 의료혜택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따라서 침구사제도는
반드시 부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침구사법 부활을 위해서 일어납시다! |
|
 |
|
 |
|
|
|
|
|
|
|
573 | |
|
4336 |
07 04.17 |
|
572 | |
|
4311 |
07 04.12 |
|
571 | |
|
4667 |
07 04.11 |
|
570 | |
|
4762 |
07 04.10 |
|
569 | |
|
4177 |
07 04.06 |
|
568 | |
|
4187 |
07 04.03 |
|
567 | |
|
4594 |
07 04.03 |
|
566 | |
|
4599 |
07 04.02 |
|
565 | |
|
4300 |
07 03.31 |
|
564 | |
|
4164 |
07 03.26 |
|
563 | |
|
4451 |
07 03.24 |
|
562 | |
|
4705 |
07 03.22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