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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치료기

박성숙

2003.03.19 00:00:00 수

안녕하세요.

김남수원장님과 뜸사랑 회원여러분들의 봉사에 찬사를 드리며

침과 뜸에 대해 누가뭐라해도 대단하다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저는 40대의 주부로서 10년 전부터 갑상선이 부어 목부위가 많이 튀어나와 사진을 찍으면 갑상선이 확연히 드러나와 보기 흉하고 남들로 부터 갑상선 치료를 받아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가슴 위부위가 따끔따끔 아프고, 숨이 고르지 못하고 뭔가 걸리는 듯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지면서 기운이 없어져 쉬다보면 다시 힘이 생겨 일을 하면 꾀병부린다는 말도 들었고, 땀이 비오듯하여 출퇴근하는 전철속에서도 연신 땀을 닦아야 했고 열이 많아 그 추운겨울에도 내복을 입지 않고 지내며 힘들어 하다가(주위에 수술하신분들이 계신데 목소리도 변하고 흉터도 생기고 하는 것을 보니 겁이나기도 하였음)

1) 병원에 가서 갑상선 검사(동위원소, 초음파등등)를 했는데 아무이상이 없고 거기에 신경을 쓰지 말고 여행을 하며 다른데다 신경을 써서 즐겁게 생활을 하면 나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증상완화를 위한 약처방도 하지 않았고

2) 한의원에 가서 진맥을 하고 2재의 한약을 복용하였는데도 차도가 없어 힘들어 하던중

3) 김남수 원장님께 치료를 받아 그 증세가 없어지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기에 침, 뜸의 위력에 대해 자랑하고자 합니다..

*김남수 원장님께 처음 치료를 받던날 증상을 말씀드리니 심장과 연관된 호르몬의 탈이라고 하시면서 여러군데에 침을 놓시고 뜸을 뜨고 ....

치료가 끝나니 갑상선 크기가 줄어들었고, 가슴에 따끔따금 아프던 것과 숨이 고르지 못했던 증세와 맥박이 빠른 증세가 완화되어 참 신기하기도 하고(침을 빼고 나니 즉시 그증세가 없어졌음)

한번의 치료로 이 모든 증상이 좋아졌으니 침뜸으로 고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 지금은 건강하게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갑상선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

고생하시지 말고 수술하기전에 침뜸치료부터 받아보세요* 나의 경험으로 볼때 침뜸 한번에 치료 가능한 것도 많답니다.(늑간신경통...)

* 지금 돌팔이니 뭐니 하면서 떠들어대는 대는데 침구사에게 침뜸으로 치료를 받아 나은 사람의 한사람으로서 답답하기 그지없군요.

고통받는 환자들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그 누구라도 몸을 맡겨 났기를 바랍니다. 뭐가 문제인가요, 병이 나았으면 그만이지!!!

적은 비용으로 많은 환자들이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일에 협력하여 상부상조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시한번 김남수 원장님과 뜸사랑봉사단에게 감사와 찬사를 드립니다.

뜸사랑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