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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뜸요법사 탄생 - 침뜸 전도사 육성 기반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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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 2일 시행한 제2회 뜸요법사 민간자격 시험에서 총 39명의 새내기 뜸요법사들이 같은 달 15일에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뜸사랑 송년의 날 및 뜸요법사 탄생 기념행사>에서 민간자격증을 수여 받았다. 이로서 뜸요법사는 1회와 2회에 걸쳐 총 77명이 배출됐다.
2기 뜸요법사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12월 8일부터 1박 2일간 의정부에 위치한 YMCA 다락원 연수원에서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2기 뜸요법사들이 직접 결의문을 채택하고 뜸요법사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뜸요법사 임명식 축사에서 김남수 총재는 "세계가 침뜸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우리나라만이 제자리 걸음을 하다 못해 퇴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1년 한 해는 뜸요법사라는 자격 자체를 규정하고 틀을 잡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 2002년 새해는 뜸요법사들이 앞장 서서 대한민국 땅 곳곳에 전통의술을 전파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뜸사랑은 향후 침뜸 살리기 및 봉사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뜸요법사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2002-0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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