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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뜸사랑은 > 뜸사랑마당 > 내가겪은침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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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차 고급반 재학중인 김성식입니다. 침뜸공부를 하면서 너무도 알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오행간의 평형보다 더 근본적인 것이 음경 양경의 평형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내경의 종시편에 나온 인영/촌구맥의 부조화의 치료법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몇 달 동안 계속 그 해답을 ?아 해매고 고민하였지만 추측만 할 뿐 구체적이고 경험적인 답을 얻지 못해 너무 갑갑하여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이 게시판 글을 꼼꼼히 읽다가 마침 박종운 선배님 글에 잠깐 언급된 내용을 발견하고 너무 기뻐했지만 궁금증이 풀리지 않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 알고 싶습니다.
1. 인영/촌구맥이 흐르는 동맥의 굵기가 다르고 심장에서 거리도 다른데, 그 크기를 어떻게 비교하라는 것인지 애매하기만 합니다. 살짝누른 크기인지 중간정도 누른 크기인지 세게(침하게)누른 크기인지 알고 싶습니다.
2. 인영/촌구맥 차이가 날때 평형을 유지하는 방법은 나와 있으나 혈자리를 어떻게 써야 되는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오수혈을 쓰는 것인지 아니면 해당 경맥 어느 혈을 써도 상관이 없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인영이 촌구보다 4배가 크고 거칠지 않으면 위경을 2사하고 비경을 1보하라는데 어떻게 하는 것인지요? 위경 혈자리가 수없이 많으니 위경 2혈을 사하고 비경 1경을 보하여 위경에서 20개 비경에서 10개 정도까지-그러면 효과가 커지는지 - 계속 하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3. 인영/촌구맥의 평형을 유지하는데 팔맥교회혈과 사관혈을 사용해야 되는지요?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4.실제로 임상경험상 얼마나 치료하면 이런 평형이 되돌아오는지요? 인영이 2배/3배/4배 클때 경험적으로 얼마나 치료하면 평형이 되돌아오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진단학 교재를 보니 최근에는 인영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나와 있는데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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