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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5월에 췌장암이라는 무서운 병이 저의 모친에게 발병하였습니다.
수술후 회복을 기대하였으나 결과는 간암과 복부및 기타장기의 전이라는 끔찍한 결과였습니다
마지막가시는길 통증이라도 덜어보고자 선생님에게 손목한번 잡혀드리고 싶었으나 한의사들의
바보같은 짓거리에 결국 엄청난고통에 시달리며 죽을날짜만 바라보고있는 모친을 둔 한심하고
못난 자식입니다 제발 이나라의 힘없고 돈없는 민생을 위해서 제발 선생님의 손길을 바라는
환자들에게 당신들의 욕심을 접어주세요 의학이라는게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길이지 당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가 아니질 않습니까 지금이라도 선생님을 인정해주신다면 얼마나 많은 생명이
살수 있겠습니까 당신들의 선택이 힘없는 양민들을 죽인다는 생각은 안해보셧습니까
같은 의료인이면서 한분이라도 더 실력있는 명인이 나온다면 그건 다같은 의료인들의 자랑이
아니겠습니까 제발 이나라의 힘없는 환자들의 생명을 가지고 협상은 하지말아 주십시요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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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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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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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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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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